잠깐의 여유 머리를 가득 매운 수많은 생각들이 새하얗게 지워지던날순수한 벚꽃잎이 나의 마음을 싣고 날아가버렸다.

제주도엔 유채꽃이 가득파아란 하늘 아래 봄기운을 담는다. 따뜻한 하늘에 안겨 포근한 유채에 누워 이봄을 맞이하고 싶구나.나의 여린 마음이 저 하늘로 날아가버린날

분홍빛 제주 두근두근 핑크빛 설레이는 봄 매화&동백 2013 3월

봄이 온 제주도 목련이 눈송이를 조팝나무가 눈꽃을 봄이 온 제주도는 겨울이 그리울까봐 눈을 닮은 꽃들을 하얗게 피웠다. 이 봄을 더 사랑해달라고

유채꽃 개나리 가득 제주도 봄소식 제주도 동쪽을 돌면서 노란빛을 가득 담아왔네.꽃향이가 솔솔 피어오르는 제주도가 난 참 좋다.따뜻한 햇빛에 노란빛을 발산하고 있는 꽃이 참 좋다.내 마음에 너가 살포시 앉아 있는게 난 참 좋다. 따뜻한 기운이 몰려와 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줘나는 당장이라도 너에게 달려가고 싶어 두근 거리는 마음을 달래느라고 애쓰고 있어. 봄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봄따뜻하고 포근하게 제주도엔 봄이 내렸어. 내 마음도 더 포근해지고 더 따뜻해지겠지.다른말이 필요없네. 아이좋아 :)

제주도엔 386개의 오름이 있다고 하네. 내가 가본 오름은 아직 열개를 넘는듯하네. 오랜만에 오르던 동거문이 오름 하늘에서 안개가 내려와 땅을 덮어갈때쯤 해가 늬웃 지고 있었지내 곁에 부는 바람이 내게 말을 거는것 같아서 조용히 앉아서 한참동안 이야기를 듣고왔어. 이제 너의 이야기를 들으러 너에게 가볼까해.준비해놔 :)